메뉴: 회냉면, 손만두2알
가격: 13,000원, 3,800원
재방문 의향 : 일주일에 한번씩 먹고 싶음
여름에 한달에 한번씩은 방문하는 명동 함흥면옥.
더 자주가고 싶지만 회사에서 멀어서 자주 못간다.
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맛있는 냉면집을
소개해주고 싶을 때 간다.
사람마다 기호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맛집이라는 표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,
여기는 명동 냉면 맛집이라 표현해도 맞을 것 같다.
하동관이나 남산돈까스나 명동교자나
명동에 유명한 가게들이 몇 군데 있지만
내가 명동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게다.
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다.
내 입맛에는 회냉면이 가장 맛있다.
만두도 맛있다.
맛있다 말고 별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.
암튼 맛있다.
꽤 넓은 공간에 2층으로 되어 있어
여름 점심에도 웨이팅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.
(면이라 회전률이 높기도 하다)
나이 많으신 분들이 많이 오신다.
오래되었지만 정갈한 내부 분위기도 좋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