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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쏘 퍼페츄얼 캘린더 시계줄 교체

사용기&DIY

by 히팥 2023. 2. 19. 13:4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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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이프가 연애할 때 사줬으니 한 7-8년 됐나?

요즘은 시계를 잘 차지 않으니 서랍 한 구석에서 아주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다.

그래도 고장은 나지 말라고 시계약도 갈아주고 그랬다.

 

안쓰니 아깝기도 하고, 핸드폰 없이 산책갈 때 가지고 가려고 줄이나 한번 갈아보기로 했다.

시계 모델명을 검색하여 줄 사이즈를 확인(20mm)한 후, 만얼마정도 주고 적당해 보이는걸로 주문했다. 

도구와 줄 준비

 

도구가 없어도 탈착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어있네.. 안보고 사서 몰랐음

기존 줄을 빼는 거에서 좀 애먹었는데,

뜯어놓고 다시해보니 도구로 핀의 옆면을 꾸욱 눌러서

핀을 가죽 구멍 안으로 쑤셔 넣는다는 생각으로 하면 되는 거였다.

안되서 힘으로 막 하다 보니까 가죽줄이 좀 눌렸다.

01

 

이렇게 막 해도 되는 이유는 = 비싼 시계가 아니기 때문에.

 

아니 근데 생각보다 안이쁘네 ㅠ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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